레미콘출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인건설, 불량레미콘 시공 '은폐' 의혹…시는 '뒷짐’ ㈜라인건설이 아산테크노밸리의 이지더원 아파트 시공 과정에 불량 레미콘을 공급받아 사용했다가 감리과정에서 불가 판정을 받아 재시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라인건설이 해당 사실을 고의적으로 은폐하려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12일 아산시에 따르면 설계 강도 기준에 못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고 한 달이 지나서야 시에 보고한 것은 물론 재시공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2월이 돼서야 입주예정자들에게 재시공 경위를 알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아산시도 불법 사항 조사와 입주자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 등을 뒤늦게 촉구해 불량레미콘 공급과 사용을 방조했다는 지적을 비켜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AB2블록과 AB3블록에 이지더원아파트를 건축 중인 라인건설은 .. 더보기 유진그룹, 동양 경영참여로 인수 타진…'레미콘 확대' 동양 법정관리 졸업한 날 지분 추가 취득 '경영참가' [뉴스핌=한태희 기자] 레미콘 사업 확대를 고심하는 유진그룹이 (주)동양에 대한 경영참여를 선언했다. 동양은 레미콘과 섬유산사업이 주력인데다가 강원도 등 지방에 사업장을 갖고 있다. 수도권 중심인 유진그룹에겐 동양의 인프라가 매력적인 요소인 셈. 중장기적으로 동양 인수를 타진하며 레미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진그룹의 주력인 유진기업은 지난 4일 동양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로 변경했다. 동양이 법정관리를 졸업한 지 약 24시간 만에 내린 결정이다. 업계는 이번 결정으로 유진기업의 레미콘 영업망이 전국 각지로 뻗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유진기업은 레미콘 시장 점유율이 1위(2014년.. 더보기 레미콘 플랜트의 변천 레미콘 플랜트는 일반적으로 재료의 저장설비, 계량설비, 혼합설비, 관리장치 및 기타 부대설비로 구성된다. 레미콘 플랜트의 형식에는 골재의 계량부분과 믹싱부분을 별도로 설치한 횡치형과 양자를 일체화시킨 탑형이 있다. 시멘트를 사일로에서 플랜트 본체에 있는 저장조로 이동시킬 때 스크류 콘베이어와 버킷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공기압에 의해 수송관을 통하여 압송하는 공기압송방식도 사용되고 있다. 공기압송방식은 스크류 콘베이어와 버킷 엘리베이터 방식과 비교할 때 구동부가 적고 보수점검이 쉬우며 종류가 다른 시멘트로의 대체가 용이하고 짧은 시간내의 잔량처리가 가능하여 종류가 다른 시멘트의 시멘트의 혼입을 방지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골재를 야적장으로부터 플랜트 본체의 저장조로 운반할 때..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