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소개/레미콘의 발상 및 역사

국내 레미콘의 성장과정

 


1965년 ∼ 1970년 중반
1965년 7월에 쌍용양회공업 (주) 서빙고공장 (당시 대한양회)을 시작으로 국내 레미콘산업의 도입기가 시작되었으며, 1976년까지 전국에 7개공장을 신설하면서 레미콘산업을 독점하였다.

1970년 중반 ∼ 1980년
1970년대 중반이후 완전 내수형 업종인 레미콘산업은 레미콘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향상과 더불어 그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 후기에 들어서는 시멘트, 골재, 건설업계에서 원자재의 자가소비수단 및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여 성장기에 진입하게 되었다.

1980년 ∼ 1990년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는 국내 건설경기의 활성화에 힘입어 주로 시멘트 2차가공업체를 비롯한 중소업체의 참여가 지방 중 소도시를 중심으로 본격화되기 시작하였으며, 1980년대 후반이후 올림픽 관련공사, 정부의 주택 200만호 건설 등으로 건축경기가 상승됨에 따라 레미콘산업은 고도의 성장을 이룩하게 되었다.

1990년 ∼ 1997년
1990년대 이후 5개지역 신도시건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주택건설, 정부의 사회간접자본의 확대로 1990년대 초반에는 레미콘파동이라는 기현상까지 나타났으나, 정부의 건설경기 억제책으로 다소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하였다. 한편 1990년대 들어서는 중소업체의 난립으로 인한 공급능력의 증가로 가동율 저하, 과당경쟁의 가속화 등으로 부도업체가 속출되었으며, 향후 실질경제성장율 이하의 소폭 수요 증가예상으로 레미콘산업의 기술개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등 경영합리화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1997년 ∼ 현재
1997년말 IMF 위기로 인한 급격한 경기 침체로 건설투자 감소 및 대형 건설사들의 연쇄부도로 수주물량의 감소에 따른 레미콘 수요의 급감으로 레미콘산업 전반에 걸쳐 침체가 가중되었다. 2001년말부터 국내 경기회복에 따라 나아지는 양상을 띠고는 있으나 자재의 수급불균형 및 난개발에 따른 건축심의의 강화로 향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발전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출처-한국레미콘공업협회

'제품소개 > 레미콘의 발상 및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미콘발전의 발자취  (0) 2015.04.01
해외 레미콘의 창업  (0) 201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