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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빠진 올해 시멘트 가격. 레미콘 가격 안내

웹_진 2016. 3.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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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빠진 올해 시멘트 가격

1년8개월째 톤당 7만5000원 지속, 유연탄價 낮게 유지되는 가운데 달러 강세 이어지며 '변수' 떠올라

 

시멘트 가격 추이. 2014년 6월이후 지금까지 톤당 7만5000원 지속.

 

올해 시멘트 가격이 '오리무중'에 빠졌다. 그동안은 건설, 레미콘, 시멘트 등 유관업종 3자가 통상적으로 연초부터 시멘트 가격 협상에 나섰지만, 올해초 시멘트업체들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행위 과징금 처분 이후 관련업체들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멘트 가격은 2014년 6월 1일부터 톤당 7만5000원으로 결정, 적용된 이후 지금껏 1년 8개월째 변동이 없다. 지난해 시멘트 업계가 가격 협상 파트너인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와 기존 수준으로 시멘트 가격을 동결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올 들어 가격 협상시기가 도래하면 변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특별한 변화의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통상 1월이 되면 가격협상을 위한 회동 제안 공문이 서로 오가는데 올해는 조용하다"며 "쌍용양회, 라파즈한라 등이 인수·합병(M&A) 문제로 정신없는 데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합행위에 따른 과징금 처분을 받으면서 업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으로 아직 협상에 나설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쌍용양회,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등 시멘트 업계는 지난 수년간 시장 점유율과 가격을 공동으로 결정하는 등 담합행위를 했다며 올 1월 공정위로부터 총 199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로 인해 지난 7년간 이어왔던 적자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지난해부터 안착될 조짐이던 시멘트 업계의 흑자기조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일각에선 가격 협상을 위해 3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행위 자체가 또 다른 담합행위로 비춰질 소지가 있는 만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업계 한 관계자는 "수급 상황과 원자재 가격 변화에 따라 시장에서 가격이 결정되는 것이 아닌 이해 관계자들이 인위적으로 이를 결정하는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 위반으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며 "시멘트 생산에 들어가는 주요 원자재나 에너지 비용, 환율 변화 등 객관적인 수치나 근거를 다각도로 검토해 실제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원가연동시스템'의 도입 등을 지금이라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멘트 가격 인상 요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시멘트 생산비용의 35% 가량을 차지하는 유연탄(호주산) 가격이 하향안정 추세를 보이면서 시멘트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지만, 올 들어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고 원 달러 환율이 29일 기준 1240원을 돌파, 5년 8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변수가 발생하면서 향후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받고 있다.

출처-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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